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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유연제(Softener)/쿤달(KUNDAL)

쿤달 앰버 바닐라 후기(KUNDAL)

by 세모섬 2022. 11. 10.

안녕하세요 세모섬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쿤달 앰버 바닐라 입니다. 

앰버는 보석 종류 중 하나인 호박입니다.

 

 

근데 실제로 호박에서 어떤 향이나지는 않고,

그냥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향이다 해서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근데 솔직이 앰버향이라는거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아시는 분 댓글에 설명 좀..

 

 

쿤달에 대해서

 

쿤달은 주식회사 더 스킨 팩토리라는 회사에서 만든 브랜드입니다.

이 회사는 잡코리아에 보니까 2016년에 만들어진 회산데벌써 매출액이 300억이 넘어가고

직원도 공채로 뽑고 하는거 보니.. 성장세가 무섭습니다.

 

브랜드 '쿤달'은 예술, 기술을 뜻하는 독일어, 'Kunst'

마카다미아 나무를 지칭하는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어, 'Kindal Kindal'의 합성어라네요.

 

나무에서 나는 듯한 향을 훌륭하게 표현하겠다 그런 뜻인가..? 암튼 이쁘네용

나는 쿤달하면 수달 밖에 생각이 안나..

검색창에 쿤달을 치면 공식 판매 홈페이지가 나옵니다.여기서 사면 이것저것 많이 끼워서 줍니다.

개인적으로 쿤달은 다른 플랫폼에서 사는 것보다 공홈에서 사는게 훨 이득입니다.

 

쿤달의 장점은 '향기가 엄청 세다' 입니다.향기가 무지막지하게 강하고 잘 퍼집니다.

밖에서 나가서 생활할 때 사람들에게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제품이 쿤달입니다.

 

쿤달은 1L를 사든 1.5L를 사든

항상 모습이 똑같습니다.

 

언젠가는 업그레이드 되겠지만..?

하 다 좋은데 지금은 드럼 세탁기에 부을 때 캐빡침 ㅠㅠ

자꾸 옆으로 새요.. 나만그럼??


세모섬 문답

 

 

1. 향기 설명

달달함

 

달달함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나

카라멜에서 느낄 수 있는 강한 달달함 입니다.

 

과일 느낌의 달달함 아닙니다.

포근함이 강한 제품입니다.

 

 

2. 향기의 파워

옷에 코를 갖다 대도 잘 안 느껴지는 정도의 향기

 

옷에 코를 갖다 대면 은은하게 느껴지는 정도의 향기

 

옆에 있으면 분명하게 느낄 수 있는 정도의 향기

 

 

 

 

3. 세모섬 의견

너무 예전의 기억이지만

다우니 캐시미어 글로우가 떠오르는 강력한 달달함이네요.

 

뭐 캐시미어 글로우 향은 국내에 파는 다우니 샤인이랑 같지만

강력함의 파워가 차원이 달랐거든요.

 

근데 이 제품은 마치 캐시미어 글로우가 그리워서 부활시킨 듯한 파워..?

 

아무튼 미친듯한 달달함이 강한 포근함도 주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 딱 입니다.

 

여름엔.. 조금 머리아픔

그래도 추운 겨울에 이만한게 없음

 

 

4. 추천 대상

카라멜 같이 달달한 향 엄청 사랑하시는 분

 

내 옷이 투게더 바닐라 아이스크림 향으로 가득 찼으면 하는 분

 

 


세모섬의 생각 뭉치

제목 : 블로그를 쓰면서 느낀점

 

 

1.  나태함을 극복하는 방법을 습득한다.

블로그를 쓰는거 처음에는 너무나 귀찮습니다.보는 사람도 없고..

근데도 꾹 참고 쓰면 어느 순간

 

댓글을 달아주는 사람이 생깁니다.

재방문 해주는 사람이 생깁니다.

구독자가 생깁니다.

 

나태함을 이기고 큰 보람을 얻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블로그 쓰기 !

 

 

2. 돈이 얼마나 벌기 어려운지 가르쳐준다.

세모섬(구)와 지금의 세모섬 합해서 하루 평균 500명 이상의 방문자 !

하지만 수익은 하루에 1달러 내외..

한달에 유연제에 10만원 쓰니까..

이하 생략

 

3. 내가 이 세상에 없어도 사람들이 날 찾는다.

누군가는 이게 무슨 소용이냐 하겠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 나를 찾아주는 모습을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이 보면 얼마나 흐뭇할까요?

저는 그런 것에도 기대가 있어서 씁니다 ㅎㅎ..

 

4. 생각하지도 못한 인연이 찾아온다.

제가 섬유 유연제 관련 종사자 분들을 만날 수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자세히 말 해도 되는지 몰라서 자세히 안 쓰겠습니다 ㅎㅎ.

근데 제가 살면서 가장 벅차게 보람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블로그를 안 썻다면 그런 훌륭한 분들을 내가 만나볼 일이 있었을까..?

지금 다시 생각해도 너무 행복하네요.

 

오늘의 세모섬의 생각 뭉치를 마치겠습니다.

(End..)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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